연휴의 마지막 날인 오늘, 초가을처럼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.
상층의 찬 공기가 유입되고 동풍이 불면서 공기가 많이 선선해졌는데요.
내일도 심한 더위는 없겠습니다.
서울 한낮 기온 24도, 대구 22도로 평년 수준을 3~6도가량 크게 밑돌겠습니다.
한편 강원과 영남 등 동쪽 지방은 아직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.
영남 지방은 오늘 밤까지, 영동은 내일까지 5~3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
그리고 내일,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 이남 지방은 또 단비가 내리겠습니다.
호남과 제주도는 내일 아침부터, 충청과 영남 지방은 낮부터 비가 오겠고요.
비의 양은 5~30mm 정도가 되겠습니다.
동해안과 제주 해안 지방은 당분간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유입되겠습니다.
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.
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.
서울 15도, 안동 13도, 부산 16도로 시작하겠고요.
낮 기온은 서울 24도, 대구 22도, 강릉 18도, 포항 19도로 동해안 지방은 서늘하게도 느껴지겠습니다.
이번 주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고요.
주 후반으로 갈수록 날은 또 더워지겠습니다.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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